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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 박용하 빈소 방문해 애도
연합뉴스 | 입력 2010.07.01  

 

 

(서울=연합뉴스) 전현우 기자 = 어제 새벽 전해진 탤런트 박용하 씨의 자살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 속에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는 평소 친분이 있던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박 씨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출연해 한류열풍을 같이 만들었던 배용준, 최지우 씨도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날 빈소에는 배용준과 최지우 씨 외에 이병헌, 송승헌, 소지섭 등 한류스타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특히 고인의 생전 절친한 친구였던 박효신과 소지섭 씨는 영정도 마련되지 않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곁을 지켰습니다.

이밖에도 김민종, 강원래, 유노윤호, 씨엔블루, 김현주 씨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뜻밖의 자살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동료 연예인들은 박 씨의 죽음 앞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박 씨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내일 화장돼 경기 성남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新聞翻譯:CJWFC

朴容夏自殺身亡的訊息正衝擊著南韓演藝圈。

和朴容夏平時很親密的朋友與同事們相繼來到聖母醫院,特別是和朴容夏在2002年一起拍攝KBS電視劇"冬季戀歌"引發韓流風潮的裴勇俊與崔智友以哀傷表情去慰問遺族。這天還有李秉憲、宋承憲、蘇至燮、金旻鐘、姜元來、元彬、允浩、CNBLUE、金賢珠等等韓流明星到來。

與朴容夏生前相當親密的朋友蘇至燮準備了遺照並保護著不讓它曝光,朴容夏將在明天火化,葬於京畿道城南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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