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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어떤 VVIP들이 왔느냐에 달렸다. 루이 비통의 뉴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 시대 최고의 '별'들. 이병헌, 정우성, 이정재, 권상우 남자배우 4인방을 비롯해 최지우, 김효진, 문채원, 여기에 박태환과 스타일리시한 아이돌, 탑과 제시카, 임슬옹까지. 그들과 <엘르>가 함께했던 환상적인 파티로 플래시백!


이병헌은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박태환과 친근하게 악수를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기에 바빴다. 평소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 사이인 정우성과 이정재. 이날 파티에서도 여지없이 친분을 과시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으며 화이트 톱과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룩을 연출한 권상우와 빅뱅의 탑은 끊임없이 샴페인을 즐겼다.

 

 

 

루이 비통의 2013 S/S 컬렉션에 선보인 옐로 시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최지우. 오랜만에 만난 이병헌과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권상우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도 하며 파티 퀸답게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매혹적이었다.

파티에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한 이병헌.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레이 더블브레스트 수트에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연신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부담 없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댄디 가이, 이정재는 블랙 수트에 프린트 스카프로 멋을 냈다. 풀어헤친 셔츠 안으로 스카프를 맨 모습은 진정한 스타일의 고수다웠다.

 

샤이니한 소재의 체크 재킷보다 더욱 눈부셨던 건 바로 정우성의 눈빛! 화이트 팬츠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톱을 매치해 스타일 가이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같이 사진을 찍고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5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주변. 어둠이 짙어질수록 알 수 없는 흥분과 기대감에 분위기는 서서히 고조되고 있었다. 2000년,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처음 오픈한 지 13년 만인 2013년 7월, 남녀 컬렉션을 모두 선보이는 글로벌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두 번째로 오픈하게 된 루이 비통은 특별한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국내 셀러브리티들을 비롯한 VIP들과 국내외 프레스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파티에 앞서, 2013 F/W 컬렉션 룩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현대백화점 뉴 스토어를 둘러보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파티는 두 가지 파트로 나눠졌다.


먼저 루이 비통의 2013 F/W 컬렉션 무대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 호텔 복도로 꾸며진 지하 1층 전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테마인 ‘여행’을 주제로, ‘짐 꾸리기의 예술(Art of Pecking)’ 시연을 위해 파리 리츠 호텔의 스태프들이 분주한 손놀림으로 직접 루이 비통 제품들로 정성스레 짐을 싸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뿐이 아니었다. 다미에 캔버스 출시 125주년을 기념해 영국 아티스트 빌리 아킬레오스(Billie Achilleos)가 다미에 아쥐리 가죽 제품으로 만든 화이트 타이거 조각상이 게스트들을 반기고 있었고, 다들 이 럭셔리한 호랑이와 기념 촬영하며 열광했다. 두 개의 전시를 통해 예술적인 영감을 받은 게스트들은 지하 2층 라운지로 향했다. 그곳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서울과 루이 비통의 이미지를 표현한 비주얼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다프크 펑크의 크루로 유명한 세계적인 DJ 팔콘(Falcon)이 감각적인 디제잉을 시작했다. 파티를 뜨겁게 달군 것은 아트와 음악뿐이 아니었다. 그 자리에 함께한 ‘핫’ 셀러브리티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먼저 올 화이트 룩을 입고 등장한 박태환. 모델조차 소화하기 힘든 화이트 수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그를 뒤따라 여배우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청순미를 풍기는 A라인 드레스를 입은 문채원, 블랙 앤 화이트의 섹시한 룩을 선택한 김효진, 마지막으로 옐로 롱 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풍기며 입장한 최지우까지. 이에 질세라 패션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인 소녀시대의 제시카, 2AM의 임슬옹 그리고 빅 뱅의 탑이 루이 비통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서둘러 도착했다. 뒤이어 남자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스타일리시 가이 김남진과 DJ 팔콘의 디제잉을 즐기러 온 듯한 류승범, 흐트러짐 없는 수트 차림의 권상우, 노련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정재와 정우성, <엘르> 8월호 커버를 캐서린 제타 존스와 함께 장식한 할리우드 배우 이병헌이 카리스마 넘치는 룩으로 파티장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들 외에도 모델들과 쇼설라이트들 이 저마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즐긴 루이 비통의 파티는 밤이 깊도록 끝날 줄 몰랐다.

 fr.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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