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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이서진의 선택은 최지우보다 나PD?


최종 기사입력 2015-03-24 19:34

브릿지경제 조은별 기자 =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네 번째 여행을 떠났다. 프랑스, 대만, 스페인에 이은 네 번째 여행지는 위대한 역사를 지닌 나라 그리스.

할배들은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최첨단 부의 도시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의 낭만과 문물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숙달된 이서진 짐꾼 외 한류스타 최지우가 여성짐꾼으로 합류해 멤버들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특집을 통해 나영석PD와 인연을 맺은 최지우는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이서진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가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한다는 보도에 대다수 네티즌들이 이서진과 ‘썸’을 기대한다는 댓글을 남겼지만 정작 대등한 짐꾼으로 만났을 때는 여행비용 때문에 티격태격하느라 썸 탈 새가 없었다고.


더욱이 할배들은 이서진-최지우 커플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명확하게 갈렸다.

 

24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은 최지우보다 나영석PD와 환상의 브로맨스를 선보여 취재진에게 실망과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