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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스무살 때와 달라진 점? 뭐든 두 배 이상"

기사입력 : 2016-09-26 14:10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스무살 때와 달라진 점? 뭐든 두 배 이상"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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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주진모가 나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26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최지우와 주진모는 스페셜DJ 정준하와 함께 그간 출연한 드라마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최지우의 출연작인 <두 번째 스무살>와 관련, "스무살이 언제 부럽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요즘 밤낮없이 촬영을 하다보니 피부 상태가 부럽다. TV 해상도도 너무 좋아져서 옛날이 그립다. 그땐 밤새는 건 당연하고 얼음 바닥에 뒹굴어도 괜찮았다."며 웃었다.

이에 주진모는 "예전에는 리허설 하는 도중에도 대사가 바로 외워지고 그랬는데 요즘은 하루 전날 외워도 힘들 때가 있다. 운동도 두 배 이상 해야 20대 때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고 뭐든 두 배 이상이구나 느낀다."며 맞장구쳤다. 또 "영양제도 하루에 7-10알 정도 챙겨먹는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 당시 '묵은지' 발언 이후 다시 한 번 나이 얘기에 푹 빠진 두 사람은 끝나버린 라디오 생방송 시간과 함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로 오늘(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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