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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레드카펫

지난 주 11월 30일, 아시아 최대 뮤직 페스티발 MAMA 시상식이 열렸던 홍콩. 올 한해 가장 활약을 보였던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를 비롯해 정우성, 최지우, 한가인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밤을 장식을 했다. 가수들의 색다른 퍼포먼스 무대에 앞서 화제가 되었던 건 다름 아닌 MAMA 시상식의 레드 카펫.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열전은 가히 놀라웠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최지우는 비즈 장식이 화려한 우아한 핑크 빛 롱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으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한가인은 블랙과 화이트 조화가 멋스러운 오프 숄더 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연출했다. 스모키 메이크업에 골드 벨트로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를 드러낸 한예슬, 드민의 화이트와 레드 투톤 드레스를 입은 차예련을 비롯 김효진과 박신혜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레드 드레스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다른 여배우들


과 달리 독특한 짜임의 블루 미니 드레스에 블랙 미디엄 부츠를 매치해 음악 시상식만의 자유로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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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큰 활약을 펼쳤던 영화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청룡영화제.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레드 카펫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퍼레이드였다. 우선 확실한 연기 변신을 통해 새로운 로맨틱 퀸으로 정점을 찍은 임수정. 슬림한 가죽 벨트가 더해진 블랙 롱 드레스에 볼드한 네크리스로 기품 있는 레드 카펫 룩을 연출했다. 그녀가 선택한 의상은 최근 패션계의 핫 한 디자이너 장민영의 드민 의상으로 지난 SIA 레드 카펫에 이어 두 번째 그녀의 선택을 받았다. 공효진은 크리스찬 디올의 풍성한 드레스 룩을, 김하늘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랄프 로렌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과감한 노출을 즐겼던 김혜수는 톰 포드의 블랙 미니멀 드레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김민희는 가슴과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베르사체의 화이트 드레스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박보영과 김고은, 고아라는 신 세대 여배우답게 짙은 블루를 시작으로 옐로,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레드 카펫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에디터 신유미 1st Look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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