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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유혹에 권상우는 물론 시청자들이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여성 CEO 유세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최지우는 매회 캐주얼룩과 오피스룩을 넘나들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유혹’ 16회에서 최지우는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카키 컬러에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 카멜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팔찌를 레이어링해 포인트를 준 최지우는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최지우의 깊고 그윽한 주얼리 연출법

최지우가 레이어링한 참 팔찌는 각각의 ‘참(charm)’에 스토리가 있어 디자인은 물론 소장 가치를 더하는 아이템이다. 최지우가 착용한 가죽 참 팔찌는 똑딱이 단추 형태의 참을 가죽 스트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캐주얼룩에 제격이다. 또한 실버 소재의 참 팔찌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미를 가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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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최지우가 착용한 팔찌는 모두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티아도라’의 제품이다. 다양한 스토리,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부조 같은 입체감이 돋보이는 참이 특징이다. 또한 이탈리아 장인이 100% 현지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제품이어서 더욱 정교하고 멋스럽다.

 

한편, 이날 ‘유혹’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비자금 장부를 입수해 민우(이정진 분)를 곤경에 빠뜨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그러나 세영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사진=SBS ‘유혹’, 티아도라>

 

 

 

 

電視劇中女主角的時尚 吸引注目

 

 

따라 하고 싶은 드라마 속 여배우 룩

2014년 9월호



때로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패션은 연기력보다 시청자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기도 한다. 입고 나왔다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고 SNS를 뜨겁게 달구는 여배우들의 패션 스타일. 따라 하고 싶은 그녀들의 스타일을 엿봤다.

 

‘유혹’ 최지우
SBS-TV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외모, 집안, 학벌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여성 CEO로 분한 최지우.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역할을 맡은 그녀가 선택한 모던 커리어 우먼 룩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여성 사업가 이미지의 시크한 슈트부터, 여신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드레스는 극중 최지우의 역할과 완벽하게 매치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늘씬한 보디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와이드 슈트 팬츠와 고급스러운 실크 블라우스 그리고 세련된 디테일의 빅 백은 여성 CEO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과하지 않은 세련된 주얼리 연출이 돋보이는데, 드레스에는 드롭 이어링으로 우아하게, 캐주얼 룩에는 블링블링한 참 장식 팔찌로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시크한 캐주얼 룩
큰 키가 돋보이는 스키니진과 시크한 카키 컬러의 재킷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1 카키 컬러 재킷 19만8천원, 예츠. 2 블랙 컬러 스키니 팬츠 29만8천원, 미니멈. 3 레오퍼드 패턴 캐츠아이 프레임 선글라스 10만원대, 르스펙스 by 옵티컬W. 4 골드 태슬이 멋스러운 블랙 클러치백 26만원, 바이커스탈렛. 5 블랙 컬러의 에나멜 소재 펌프스 3만9천9백원, 소보제화.
6 기하학적인 디테일의 링 귀고리 2만9천원, 액세서라이즈.

 

 

커리어우먼 룩
강하고 빈틈 없는 CEO지만 여성적인 무드를 표현하기 위해 실크와 시폰 소재의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를 즐겨 입는다.

1 화려한 패턴의 시폰 블라우스 32만9천원, 모조에스핀. 2 베이식한 블랙 팬츠 24만 8천원, 봄빅스엠무어. 3 네이비 가죽 시계 1백46만원, 펜디 by 갤러리어클락. 4 화이트 빅 토트백 가격미정, 까르띠에. 5 그레이 펄 컬러 하이힐 슈즈 3만9천9백원, 소보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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