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데요,
인천에서 가까운 무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진 이후 천국의 섬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은 최지우, 권상우, 신현준, 김태희 등이 출연하여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곳곳에 걸려있는 '천국의 계단' 명장면 사진은
이곳에 놓여있는 물건들이 어떻게 방영되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1회 대본이 한쪽에 걸려있습니다.
많은 손길이 닿았고, 세월이 흐른 모습으로 금세 찢어질 듯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더 값진 모습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
복층 형태의 펜션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별장 세트장의 모습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세트장의 모든 유리창마다 '천국의 계단' 네 주인공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습니다.
실제 방송에 나온 명장면은 스틸컷만으로도 드라마의 내용이 떠오르게 합니다^^
'천국의 계단' 내용 중 주인공 권상우씨가 슬픈 눈으로 수평선을 바라보며
하얀 피아노를 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바로 그 피아노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모든 유리창에 하얀 피아노 사진이 많습니다^^
서해 앞 언덕 위에 있는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는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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