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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 속 최지우는 어떤 모습일까.

배우 최지우는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서초동 금나무로 불리는 능력 있는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최지우는 쫄깃한 법정극과 유쾌한 로맨스, 비밀스러운 미스터리까지 모두 담아낸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지우가 지닌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극의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반응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10월 15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이 이 같은 최지우의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서 포착된 최지우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TV 화면이나 스틸컷을 통해 보여진 극 중 캐릭터 차금주의 모습 외에도, 배우 최지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자신의 얼굴을 감싸 쥔 모습, 볼에 바람을 넣을 채 입술을 쭉 내민 모습, 아역 배우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앉은 모습 등은 최지우의 소탈하고도 러블리한 면모를 가득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모든 사진 속 최지우가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지우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서 늘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현장 관계자는 “최지우가 현장의 활력소가 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신의 연기뿐 아니라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어 그 시너지가 극 안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다.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그래서 더 응원해주고 싶은 차금주와 최지우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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