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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공항에 마련된 리무진이 출발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홍콩의 파파라치 군단. 오래된 시계가 진열된 쇼윈도를 얼니아이처럼 바라보는 최지우. 그녀가 묵은 페니슐라 호텔 스위트 룸에서는 홍콩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오쩌둥 포스터가 걸린 캣 스트리트 앞을 지나는 최지우. 인파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파파라치군단. 만모 사원에 한가득 꽃혀 있는 향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최지우. 아침 비행기로 도착하여 피곤한 일정이었음에도 언제나 이렇게 해사한 웃음만 보여주었다.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르는 재래시장에서도 싫은 내색 한 번 없던 친절한 지우 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구비구비 언덕길로 연결되어 있는 캣 스트리트는 가파른 계단을 몇 번이나 오르게 만드는 고난도의 동네. 온갖 잡동사니를 다 모아놓고 판매하는 홍콩의 재래시장을 최지우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친구들에게 사줄 물건을 열심히 고르고 있는 최지우. 홍콩의 페니슐라 호텔은 최지우를 특급 VIP로 분류해 극진한 서비스로 그녀와 스태프 모두를 감동시켰다.

스타일리스트와 허물없는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는 최지우는 하나부터 열까지 그녀의 조언에 귀기울이고, 그녀에게 사줄 물건도 하나씩 잊지 않고 챙겨 담으며 돈독한 사이를 마음껏 드러냈다.

(시계방향으로) 파티장으로 향하는 길. 바람이 많이 불어 드레스 자락을 여미느라 애를 먹었다. 파파라치 때문에 차가 출발하기 전까지는 편하게 앉아 있을 수도 없는 것이 한류 스타들의 애로사항이다. 호텔 엘리베이터에도 그녀의 보디가드는 항시 대기 중. 캣 스트리트를 돌아본 후 모두 시원하게 칭따오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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